KIST 기술정책연구소

KIST 본원

글로벌 기술 동향

No.2020-07
[바이오·의료] COVID-19 완치자의 혈장, 질병 치료의 열쇠

(Blood plasma taken from covid-19 survivors might help patients fight off the disease, ’20.04.08)

중국의 연구팀이 COVID-19 완치자의 혈청 수혈이 중증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 바이러스 항체를 가지고 있는 혈액을 통해 환자가 면역 반응 보일 때까지 일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증상이 완화되거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된 것을 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약물이 없어, 현재로서는 혈장 수혈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자세히보기
[바이오·의료]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연구를 통제

(China is tightening its grip on coronavirus research, ’20.04.15)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논문을 발표하기 전, 중국 과학기술부와 교육부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정책을 도입. 논문의 질적 수준 관리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나,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연구정보를 통제할 것이라는 해외과학자들의 우려도 적지 않음. 듀크–NUS 의과대학원의 Ashley 교수는 “윤리적인 문제가 없는 연구라면 그 결과가 자유롭게 공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자세히보기
[에너지·환경] 열대 해양, 10년 내 붕괴가 예상

(Tropical oceans headed for collapse within the next 10 years, major study reveals, ’20.04.10)

탄소배출로 인해 지구의 기온이 2100년까지 평균 4℃ 높아질 것으로 예측. 지구온난화를 모델링한 결과, 최대 73%의 야생생물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온도 상승으로 인해 2030년 이전에 열대 해양의 생태계 훼손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 Alex Pigot 박사는 급격한 생물 다양성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지구의 기온상승을 2℃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자세히보기
[에너지·환경] 석탄 배기가스를 줄인 결과, 병원 방문 횟수도 감소

(A US city cut down on coal emissions, and had 400 fewer hospital visits per year, ’20.04.16)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이 석탄 배기가스와 건강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 미국 내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인 켄터키주 루이빌의 석탄공장에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를 적용한 결과, 대기질이 개선됨과 동시에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횟수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 Joan Casey 교수는 COVID-19로 인해 중단된 환경법 시행이 오히려 호흡기 질환의 비율을 높일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자세히보기
[재료·소자] 신속히 폐플라스틱 분해하는 돌연변이 박테리아 효소 개발

(Mutant bacterial enzyme can break down plastic waste in just hours, ’20.04.09)

민간개발회사인 Carbios의 연구팀이 불과 몇 시간 만에 플라스틱병을 분해할 수 있는 돌연변이 박테리아 효소 개발에 성공. PET hydrolase의 돌연변이인 이 효소는 10시간 정도면 PET 중합체의 90%를 분해하는 높은 효율을 보임. 생산비용이 석유로부터 제작하는 기존 플라스틱 제품 대비 25분의 1로 매우 저렴하고, 재활용한 플라스틱 제품의 품질도 우수해 양산에 성공하면 기존 기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자세히보기
[재료·소자] 공기중에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

(In good news, scientists built a device that generates electricity ‘out of thin air’, ’20.04.11)

미국 메사추세스대학 연구팀은 전기를 전도하는 특성을 가진 박테리아를 활용하여 전기 전도성 단백질 나노와이어인 ‘Air-gen’을 개발. 7um의 얇은 막으로 구성된 와이어가 수증기를 흡착하여 연속적으로 전류를 발생시키는 구조로, 공기만 있는 상태에서 0.5V의 전기를 지속적으로 생산 가능. 습도 유지만으로 24시간 내내 깨끗한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어 대규모 시스템화에 성공한다면 지속가능한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자세히보기
[로봇·ICT] AI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행동을 예측하는 페이스북

(Facebook is using bots to simulate what its users might do, ’20.04.15)

페이스북은 버전 업데이트 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25억 명의 사용자를 모델링하는 축소버전을 구축하고, 강화학습 알고리즘으로 사용자의 행동을 시뮬레이션. 가상의 해커와 피해에 대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여, 이용지침을 위반하는 행위를 탐지하는 등 새로운 업데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점검. 인공지능 로봇이 실제 페이스북 플랫폼에 직접 구축되므로 보다 현실적이고 정확한 시뮬레이션 가능.자세히보기
[로봇·ICT] 구글, 강화학습으로 ‘로봇 개’의 새로운 동작 훈련

(Google taught this robotic dog to learn new tricks by imitating a real one, ’20.04.03)

구글 연구진이 강화학습으로 4족 로봇에게 보다 민첩하게 동작하는 방법을 지도하는 데 성공. 가상의 시뮬레이션 모델과 실제 로봇의 주요 관절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수동 코딩 로봇이 달성하기 어려운 동작과제를 강화학습으로 그 움직임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훈련. 점프나 달리기와 같은 고난도 동작을 학습,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며, 다양한 동물 비디오를 모션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