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기술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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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 동향

No.2020-02
[바이오·의료] 코로나바이러스, 물체 표면에서 더 오랜 시간 생존 가능

(Coronavirus might last on surfaces for a lot longer than we thought, ’20.03.24)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COVID-19 대응팀이 일본에서 격리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흔적을 발견.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존 연구를 통해 알려진 시간보다 더 오랜 시간 생존할 수 있음을 시사. 하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바이러스 RNA가 발견된 것이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존재를 의미하지 않으며, 바이러스가 발견된 표면에 접촉한 사람의 감염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지적. 자세히보기
[바이오·의료] 따뜻한 날씨,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속도를지연

(Warmer weather could slow the spread of coronavirus—but not by much, ’20.03.19)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의 데이터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은 기온 3~13℃ 사이에서 최대로 발생하며, 18℃ 이상인 국가에서의 발생은 전체의 5% 미만. 스페인-핀란드 연구팀과 중국 베이항대학 연구팀도 이와 유사한 결과를 발표. 하지만 바이러스의 전염성은 날씨보다도 인구밀도, 의료의 질, 정부의 대처에 더 많이 좌우되기 때문에, COVID-19에 대한 방역은 계속해서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자세히보기
[에너지·환경] 플라스틱 대사가 가능한 미생물 발견

(Good news, there’s a microbe that can metabolise one of the hardest plastics to recycle, ’20.03.31)

독일의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 연구팀이 폴리우레탄을 생분해할 수 있는 박테리아를 발견. Pseudomonas sp. TDA1라 명명된 박테리아는 독성 유기화합물 분해가 가능한 극한미생물의 일종으로, 폴리우레탄을 대사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 이 박테리아의 실제 사용까지는 생화학적 기작을 포함하여 후속 연구가 필요하지만, 증가하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 자세히보기
[에너지·환경] CO2 오염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 전기자동차

(Data are finally in: Electric cars really do produce less CO2 pollution, ’20.03.26)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학 연구팀이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자동차보다 현저히 낮은 CO2를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 이는 전기자동차 제조와 전기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내연기관이 주행 중에 발생시키는 탄소배출량을 초과한다는 기존 주장을 반박. 연구자들은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배기가스 배출량이 감소할 것이며, 2050년까지 차량의 절반가량이 전기자동차로 보급되면, 연간 15억 톤의 탄소배출 감소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 자세히보기
[재료·소자] 양자 얽힘 가능한 광자를 생성하는 새로운 방법 발견

(Physicists have found a new method for generating Quantum entangled photons, ’20.04.01)

영국 글래스고대학의 연구팀이 양자 암호화에 최적화된 광자 생성에 성공. 기존 암호화에 활용된 광자는 700~1,550nm 파장의 근적외선 범위에 한정되어 있어, 광 흡수 가스와 태양 복사의 방해를 받기 쉽다는 단점이 존재.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 긴 2.1um 파장의 광자를 활용하여 얽힘 현상 검증에 성공하였으며, 훨씬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 채널 확보가 가능. 자세히보기
[재료·소자] 지구 최초 단백질의 분자 배열 발견

(Scientists may have discovered the shape of the very first proteins that started life, ’20.03.20)

미국 럿거스대학 연구팀이 현대 효소 계열의 공통적인 조상이 될 수 있는 단백질 배열을 발견. 기존의 3D 단백질 구조를 비교・분석하고 단백질 접힘 모양 사이의 유사성을 정량화를 통해 단백질의 조상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제시. 이 단백질이 레고(Lego) 조각처럼 모여 복잡한 유기체를 이루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진화단계 추적은 아직 미흡한 상태로, 후속 연구를 통해 이를 밝혀낸다면 다른 행성의 생명탐지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자세히보기
[로봇·ICT] 97% 정확도로 뇌 신호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AI

(New AI system translates human brain signals into text with up to 97% accuracy, ’20.04.01)

뇌 신호를 언어로 변환할 수 있는 새로운 AI 시스템의 정확도가 97%에 도달. 미국 UCSF 연구팀에 의하면 피험자가 30~50개의 문장을 읽을 때의 뇌파도를 분석하여 텍스트로 변환한 결과, 최대 3% 수준의 에러가 발생. 현재는 250개 단어의 대뇌 피질 신호만 학습했기 때문에 짧은 문장에 한정되어 있지만, 연구를 통해 향후 언어장애 환자들을 위한 언어 보형 장치의 기초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 자세히보기
[로봇·ICT] 후각 신경회로를 모방한 새로운 컴퓨터 칩 개발

(A new computer chip mimics the neurocircuitry of our noses to smell, ’20.03.16)

인텔은 후각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한 새로운 컴퓨터 칩을 발표. 뇌가 냄새를 처리할 때 활성화되는 전기신호의 동작을 모사한 실리콘 칩 전기회로와 AI 알고리즘으로 만든 이 칩은 기존 칩보다 훨씬 적은 훈련 샘플로 정확한 냄새 구별에 성공. 향후 폭탄이나 화학공장의 유독 가스를 탐지 등에 활용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뉴로모픽 컴퓨팅의 가능성을 제시.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