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기술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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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 동향

No.2020-04
[바이오·의료]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분자구조 지도 완성

(Researchers map structure of coronavirus “Spike” protein, ’20.02.21)

미국 텍사스 대학의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침범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백질의 분자구조를 밝힘. 스파이크 단백질은 숙주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하는 표면단백질로, 인간 세포막과의 융합 후 세포 내로 들어간 바이러스 유전체로 인해 감염이 시작. 연구팀은 초저온전자현미경을 통해 스파이크 단백질의 3D 지도를 만들었으며, 향후 백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자세히보기
[바이오·의료] 정밀 수술 로봇, 임상 시험을 통해 안정성 확인

(Robot-assisted high-precision surgery has passed its first test in humans, ’20.02.11)

네덜란드 의료진이 유방암 관련 림프 부종을 앓고 있는 여성 환자 20명을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의사가 수술하고, 나머지 그룹은 MUSA 의료로봇을 이용하여 림프관과 정맥을 연결하는 초미세수술을 수행. 그 결과,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그룹의 치유 속도가 약간 더 빠른 점 외에는 차이가 발견되지 않음. 이번 임상 시험을 통해 의료로봇수술 시스템 활용의 가능성과 안정성을 확인. 자세히보기
[에너지·환경] 납 트래핑 코팅으로 저렴하고, 효율적인 태양전지 구현

(Lead-trapping coating could make cheaper, more efficient solar cell viable, ’20.02.24)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나, 패널의 광 흡수층에 포함된 납의 환경 유출이라는 한계가 존재. 미국재생에너지연구소(NREL)와 노던일리노이대학의 연구원들이 패널이 손상되더라도 납 유출을 96% 이상 막을 수 있는 양면 코팅 방법을 개발. 납 유출로 인한 독성 문제를 해결하여, 더욱 값싸고 효과적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자세히보기
[에너지·환경] 충격적인 해빙 수준을 보이는 남극 대륙

(New NASA photos from Antarctica reveal shocking levels of ice melt, ’20.02.24)

대륙 중심부에서 영하 57℃, 연안에서도 영하 10℃의 연평균 기온을 보이던 남극이 지난 2월 6일 18.3℃를 기록. 이는 남극 대륙 본토에서 가장 높은 온도였으며, 고온은 일주일 정도 지속. 이 기간 이글 섬(Eagle Island)의 얼음이 녹으면서 섬 가운데 지역에 연못이 형성되는 것을 Landsat 8 위성이 촬영. 니콜스대학의 빙하학자 Mauri Pelto는 남극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이 현상이 반복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 표명. 자세히보기
[재료·소자] 새로운 전자 물질 상태 발견

(Scientists have discovered a brand new electronic state of matter, ’20.02.22)

일반적으로 반도체나 금속에서 전자의 움직임은 산란하지만, 초전도체에서 2~5개의 전자가 뭉쳐서 고속도로 위 자동차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현상이 발견됨. 이 전자 덩어리는 움직임을 조정할 수 있으며, 쿼크가 결합하여 양성자와 중성자를 형성하는 방식과 유사하다는 흥미로운 결과 도출. 이 발견은 양자얽힘 현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양자컴퓨팅 연구를 진전시킬 수 있다는 잠재성을 지님. 자세히보기
[재료·소자] 인공원자로부터 안정된 양자 실리콘 칩 개발

(Engineers just built an impressively stable quantum silicon chip from artificial atoms, ’20.02.11)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 연구팀이 일관된 양자 큐빗을 생산할 수 있는 양자 실리콘 칩 개발. 기존의 양자 실리콘 칩이 가진 불안정성을 최소화하여 인공원자를 처리할 때의 오류를 줄이는 데 성공. 생산된 인공원자는 하나 이상의 전자를 가질 수 있으며 99% 이상의 정확도로 정보처리가 가능함. 해당 기술로 다수의 전자를 가진 큐빗을 생산하여 양자컴퓨팅의 계산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자세히보기
[로봇·ICT] DARPA, 수송기에서 발사·회수 가능한 드론 시험

(DARPA is testing drones it can launch from a plane—then collect mid-air, ’20.01.31)

DARPA는 임무완료 후 회수되는 신형 무인기에 대한 실험을 개시. 수송기에서 발사된 드론은 감시 임무를 수행한 후 다시 비행기로 돌아와 도킹되는 방식으로 작동. 이번 실험에서는 X-61A 그렘린으로 알려진 드론이 발사되어 1시간 41분가량 공중비행을 하였으나, 낙하산이 전개되지 않아 추락한 것으로 보고. 이 기술은 공군기지에서 직접 드론을 발사하는 것에 비해 비용 절감 등 장점이 많아 연구가 지속될 예정. 자세히보기
[로봇·ICT] 이케아 가구들로 AI 알고리즘 훈련

(An ever-changing room of IKEA furniture could help AI navigate the world, ’20.02.12)

알렌 인공지능 연구소(AI2)에서는 이케아 가구를 실제 아파트에 배치해볼 수 있는 AI 알고리즘 개발 중. 이들은 AI 로봇에 가구 인식기능을 탑재해 임의의 시작 위치에서 가구의 이름을 말하면 로봇이 방 안으로 가구를 이동시키는 모델 개발을 목표. 또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전 세계 어디서든 실제 물리 환경에 원격으로 가구를 배치가 가능하도록 활용할 예정.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