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기술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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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 동향

No.2019-17
[바이오·의료] 하버드대, 기존 CRISPR보다 정확한 유전자 편집 방법 발표

(The newest gene editor radically improves on CRISPR, ’19.10.21)

기존 CRISPR 기술은 주로 문제유전자의 비활성화에 사용되며, 제어가 어려워 예측하지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미국 하버드대학의 David Liu 교수는 DNA 가닥의 절단 없이, 인공 단백질을 사용하여 DNA 염기 하나만을 치환하거나, 더 긴 염기 서열을 추가 또는 제거할 수 있는 ‘프라임 편집’ 아이디어를 발표. 하지만 개선된 기술로 인해 ‘디자인 베이비’나 생물테러 무기와 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 자세히보기
[바이오·의료] 숨어있는 HIV를 찾아 파괴하는 표적공격세포

(Weaponized cells seek and destroy HIV lurking in the body, ’19.10.28)

기존 항레트로바이러스치료는 HIV를 억제하지만, 바이러스를 포함하는 세포는 체내에 남기 때문에 평생 약물복용이 필수. 미국 UC 샌프란시스코대학 연구팀은 HIV에 감염된 세포만을 표적으로 하여 파괴하도록 설계된 CAR-T 세포를 개발하여, CAR-T 세포가 2일 만에 HIV 환자의 혈액 샘플 내 잠복 바이러스의 양을 절반 이하로 감소시킴을 확인. 이를 통해 바이러스 억제를 위한 약물복용 중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자세히보기
[에너지·환경] 프랑스, 다시 원자력 발전에 주목

(Why France is eyeing nuclear power again, ’19.10.16)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발전의 축소를 표명했던 프랑스 정부가 최근 대형 원자로 6기의 건설 계획 수립을 발표. 프랑스는 초기 비용 및 개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소형 모듈 원자로가 아닌 기존 EPR을 개량한 대형 EPR 원자로를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비용 절감 및 개발 시간 단축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 하지만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약속했던 프랑스의 급작스러운 정책 전환에 많은 에너지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명. 자세히보기
[에너지·환경] 임산부와 신생아에 악영향을 주는 “폭염”

(How heat waves harm pregnant women and newborns, ’19.10.22)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기후 변화가 인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인종 간 건강 격차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발표. 고온 환경에의 노출은 유아와 산모의 입원 확률을 높이며, 특히 흑인 여성은 더운 지역에 거주하는 경향이 커 백인 여성에 비해 입원 확률이 약 2배 증가. 여러 선행연구를 통해 폭염이 성인에게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신생아가 고온에 노출되면 출산율 저하, 유아 사망률 상승 및 인지기능 장애 초래된다는 것을 확인. 자세히보기
[재료·소자] 태양광 이용해 합성 연료를 생산하는 ‘인공 잎’

(Scientists built an ‘Artificial Leaf’ that uses sunlight to produce clean synthetic fuel, ’19.10.26)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Ersin Resinse 연구팀은 흐린 날에도 태양광을 활용하여 합성 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인공 잎’을 개발. 페로브스카이트 기반의 인공 잎은 식물의 광합성을 모방하여 흡수하는 빛과 물 그리고 이산화탄소를 결합하여 연료가스 혼합물을 생산.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음. 연구자들은 아직은 효율이 낮지만, 인공광합성기술이 지속 가능한 화학연료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 자세히보기
[재료·소자] 단순공정으로 물을 친환경 소독제로 전환

(This simple process can turn water into an environmentally friendly disinfectant, ’19.10.25)

미국 MIT 연구팀은 물, 공기, 전기만으로 친환경적인 소독제를 생산공정을 개발. 소독제로 활용되는 과산화수소의 기존 생산방식은 화석연료 자원을 사용하며 메탄가스 등과 같은 유해물질이 발생. 그러나 연구팀은 물 분자에 산소분자를 하나 추가시키는 간단한 방법을 통해 효율성을 확보하고 환경문제를 해결. 지속적인 추가개발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소독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자세히보기
[로봇·ICT] 자고 있는 아기의 호흡을 모니터링하는 앱

(“Alexa, monitor my baby.” A smart-speaker app can monitor an infant’s breathing, ’19.10.17)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잠든 아기의 호흡과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아마존 알렉사 스피커용 앱을 개발. 스피커 안에 있는 마이크를 활용하여 영아의 호흡 소리와 기존의 소음 알고리즘 신호를 비교하여 이상 신호를 탐지. 특히 조산아의 무호흡과 같은 비정상 호흡 패턴 포착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 이 기술을 응용하여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심정지도 탐지도 가능. 향후 이 기술을 활용 다양한 이상 신호 탐지 앱을 개발할 예정. 자세히보기
[로봇·ICT] 삼체문제를 1억 배 빨리 해결하는 인공신경망

(A neural net solves the three-body problem 100 million times faster, ’19.10.26)

행성궤도를 추정하는 삼체문제는 지구, 달, 태양의 인력 상호작용으로 정확한 계산이 매우 어려운 대표적 응용수학 문제. 영국 에든버러대학 연구팀은 인공신경망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보다 1억 배 빨리 계산. 평면상 3개의 동일질량 입자로 문제를 단순화하고, 9,900개의 샘플로 신경망을 학습시킨 뒤, 나머지 100개로는 결과를 검증. 연구팀은 확장 적용 가능한 하이브리드시스템을 개발하여 4체, 5체 등 다체문제 해결을 목표로 추가연구를 진행 중.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