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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 동향

No.2019-15
[바이오·의료] 하버드대, 과냉각 상태에서 인간의 간 27시간 저장에 성공

(Doctors have put human livers in suspended animation, ’19.9.9)

기능 손상 없이 체외에서 장시간 장기를 저장하는 연구가 진행 중. 하버드대 연구팀은 냉각된 간을 27시간 후 해동해 인공 심장 순환계에 연결, 체외에서 정상적으로 박동하는 것을 확인. 체외 저장시간을 기존보다 하루 가까이 늘린 결과로 장기 공급이 수월해짐에 따라 미국 내 장기이식 시간 지체에 따라 발생하는 사망환자를 30% 감소를 시킬 것이라 예상. 자세히보기
[바이오·의료] CRISPR 유전자치료, 환자 접근성에 대한 우려

(CRISPR could help us cure sickle-cell disease. But patients are wary., ’19.9.18)

겸상적혈구 질환(SCD)은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혈액 장애로 심한 통증, 뇌졸중 및 장기 손상을 유발. 유전자편집기술로 SCD를 유발하는 단일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임상시험이 진행 중. 하지만 SCD 환자 대다수는 아프리카 등 저소득국가에 속해, 치료법이 효과가 있더라도 높은 가격으로 인해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 연구자들은 치료 가능성도 중요하지만, 환자들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치료법 개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 자세히보기
[에너지·환경] 빌 게이츠, 태양열·풍력 발전지원금 방향 전환해야

(Bill Gates says it’s time to redirect solar and wind subsidies. Is he right?, ’19.9.17)

빌 게이츠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태양열과 풍력 발전 단지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지원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 태양열 및 풍력 발전은 맑은 날과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만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 문제의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에너지저장 기술이 필수. 따라서 태양열 및 풍력 발전단지보다는 에너지저장과 같은 분야로의 정부 보조금 지원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견. 자세히보기
[에너지·환경] 아마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 달성을 약속

(Amazon just pledged to hit net zero climate emissions by 2040, ’19.9.19)

아마존은 2030년까지 회사의 전력수요 100%를 충당할 수 있도록 재생가능 에너지의 구입 및 친환경발전시설 건설을 발표. 또한, 2040년까지 모든 사업에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없애거나 상쇄할 것을 약속. 그 외에 온실가스의 회수 및 저장에 도움이 되는 생태계의 보호에 1억 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 아마존 직원들은 이번 발표에 긍정적이나, 항공기와 같이 대형탄소 배출 수반하는 사업활동의 축소 등 세부 사항은 미흡하다고 호소. 자세히보기
[재료·소자] 목재·플라스틱수준의 강성을 갖는 연초 추출 가공 소재

(A material derived from tobacco is as strong as wood or plastics, ’19.9.19)

캘리포니아 공대 Eleftheria Roumeli 연구팀은 연초를 가공하여 목재수준의 강성을 갖는 소재로 변형하는 공정을 개발. 담뱃잎의 세포를 배양, 탈수, 가열하면 결정구조가 형성되고, 이 과정에서 목재, 합성 플라스틱과의 유사한 강도를 갖게 되며 탄소섬유 등과 결합할 경우 더욱 높은 강성 보유가 가능. 연구팀은 쉽게 분해되지 않는 화학물질과 달리, 배양 후 14주 이내 완전한 자연분해 되는 이 친환경성 소재에 관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할 예정. 자세히보기
[재료·소자] CO2를 효율적으로 액체연료로 바꾸는 소자 개발

(Engineers build a device that effectively transforms CO2 into liquid fuel, ’19.9.8)

미국 라이스대학 엔지니어들은 CO2를 효율적으로 액체연료로 저장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 액체 전해액에서 CO2를 줄이는 방식과 달리, 이 장치는 고체 전해질과 비스무트 촉매를 사용하여 고농축 포름산을 생성. 포름산은 압축이 어려운 수소 가스의 1000배 가까운 에너지를 담을 수 있는 수소 저장재료이며, 연구팀은 향후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해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재료의 고체화 연구를 지속할 예정. 자세히보기
[로봇·ICT] 5억 번의 숨바꼭질을 통해 도구 사용법을 익힌 AI

(AI learned to use tools after nearly 500 million games of hide and seek, ’19.9.17)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OpenAI의 연구자들은 숨바꼭질 실험으로 가상 경쟁을 통해 더욱 정교해지는 AI를 개발. 실험은 Hiders와 Seekers 2개 AI팀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각 팀은 자체적으로 전략을 세워 스스로 학습. 실험 초기에는 단순 회피와 추격형태로 진행되었으나, 5억 번의 반복실험 끝에 두 AI팀 모두 주위의 도구와 환경을 활용, 자체학습한다는 것을 확인. 이 연구는 인간이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에 적용하여, 새로운 해결책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함. 자세히보기
[로봇·ICT] 데이터 마이닝, 인종별 투표 대기 시간의 차이를 확인

(Data mining shows black people waited longer than white people to vote in 2016, ’19.9.18)

미국 카네기멜런대학의 Kareem Haggag 연구팀은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통해 인종별로 투표 대기 시간 차이를 확인.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일, 전국 약 12만 개의 투표소에서 1분 이상 머문 휴대전화를 추적하여 흑인과 백인의 대기 시간을 측정. 연구팀은 흑인 유권자의 비율이 낮은 지역이 흑인 유권자의 비율이 50%를 넘는 지역에 비해 투표 대기 시간이 상당히 짧다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는 인종 차이에 의한 유권자 차별이 존재함을 시사.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