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기술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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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 동향

No.2019-9
[바이오·의료] 심장 내부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카테터 개발

(A robotic catheter has autonomously wound its way inside a live, beating pig ‘s heart, ’19.5.10)

끊임없이 박동하는 심장의 수술은 복잡하여 조이스틱과 X-ray 또는 초음파를 결합하여 카테터를 이동시키는 것이 일반적. 최근 심장 내부에서 자율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로봇 카테터를 개발하여 살아있는 돼지의 심장 판막 역류 수술에 성공. 쥐는 수염, 바퀴벌레는 더듬이를 이동 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이 로봇 카테터는 터치 센서를 탑재, 복잡한 심장혈관 내에서 이동 경로를 스스로 결정. 자세히보기
[바이오·의료] 고가 유전자치료의 등장과 잇따른 승인, 보험시장 혼란 야기

(Gene therapy may have its first blockbuster, ’19.5.23)

FDA가 노바티스의 유전자 치료제인 졸겐스마를 승인. 척수성 근위축증의 치료제로 개발된 졸겐스마는 한 번의 주사 치료가 212만 달러(약 25억 원)에 달하며, 연간 매출이 10억 달러(약 1조 2천억 원)를 넘어설 전망. FDA는 2025년까지 많게는 20건의 유전자 또는 세포 치료제가 출시될 것이며, 고비용 치료법의 허가가 미국의 보험시장에 큰 혼란을 가져올 것으로 예측. 기존 보험체계 고가의 유전자치료를 보상하는 방법에 대한 강구가 시급. 자세히보기
[바이오·의료] 대장균 게놈, 합성 게놈으로 치환 성공

(Researchers have swapped the genome of gut germ E. coli for an artificial one, ’19.5.15)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진은 대장균이 원래 지니던 400만 쌍의 DNA 서열 대신 인공적으로 합성한 게놈을 단계적으로 대장균 내에 도입하는 실험에 성공. ‘케블라’와 같은 특정 섬유 및 각종 중합체를 합성할 수 있는 유전자 변형 박테리아 제작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Nature지를 통해 발표. 현재 2년이 걸린 실험과정을 한 달 이내로 줄이는 것이 연구팀의 목표. 합성 게놈의 생성 속도가 올라가면, 합성 생물학의 연구가 가속화될 것이라 예상. 자세히보기
[에너지·환경] 인공위성을 통한 발전소 배출 가스량 추적

(Satellites will let us track air pollution from every power plant in the world, ’19.5.8)

비영리 친환경 에너지 기술 단체인 와트타임(WattTime)이 위성사진을 이용하여 전 세계 발전소에서 생성되는 대기 오염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그 자료를 공개 할 예정. 와트타임은 열 적외선 카메라의 데이터를 포함한 위성자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알고리즘을 이용해 배기가스 방출의 징후를 감지. 특히 눈에 보이는 연기와 열 그리고 질소 산화물을 분석함으로써 각 발전소의 실시간 배출량을 보다 정확하게 추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자세히보기
[에너지·환경] 새로운 가공목재, 열 반사로 실내 온도 상승 억제

(This engineered wood could help keep buildings cool by reflecting heat, ’19.5.24)

미국 메릴랜드대학 연구팀은 목재에서 리그닌(lignin)을 제거한 뒤, 가열·압축하여 천연품종보다 8배 강한 가공 목재를 생성. 목질의 주성분인 리그닌은 셀룰로오스 분자를 결합해주는 역할도 하지만, 적외선을 흡수해 목재의 온도를 상승 시킴. 새로운 목재는 강도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가시광선과 적외선을 반사하고, 주변의 열을 흡수하여 방출하는 기능도 보유. 새로운 목재가 건축재로 사용되면 실내온도 상승을 억제하여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 자세히보기
[재료·소자] 남아프리카에서 외계 유기물질의 흔적 발견

(Traces of extraterrestrial organic matter have been found in south africa’s mountains. ’19.5.27)

남아공 마콘주 산의 화산퇴적물에서 외계 유기물질의 흔적을 발견. EPR 분광법을 통해 불용성 유기물질을 발견하였으며, 이는 유기화합물을 포함한 운석 샘플과 유사한 EPR 신호를 나타냄. 이 퇴적물은 지구상의 암석층에서 발견되지 않은 니켈, 크롬, 철의 나노입자 구성을 보유. 프랑스 CNRS 분자 생물물리센터 연구자는 육상암석에서 외계 탄소의 증거를 발견한 것은 처음이며, 운석에 의한 낙진이 화산재에 섞여 보존된 것으로 추정. 자세히보기
[재료·소자] 처음으로 우주에서 실시된 유전자 편집

(For the first time, DNA has been edited with CRISPR in space ’19.5.27)

국제우주정거장에 탑승한 NASA 우주 비행사인 크리스티나 코흐와 닉 헤이그는 CRISPR-Cas9를 이용해 맥주 효모의 DNA를 편집. 이번 실험은 우주공간에서 DNA 교정 메커니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기위해 진행된 것으로, 2016년의 DNA 염기서열분석과 PCR, 2018년의 RNA 염기서열 분석에 이어진 실험. 향후 장시간 우주 체류시 우주 방사선에 의한 DNA 손상을 보호하며, 우주에서 게놈 편집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실험이라고 평가. 자세히보기
[로봇·ICT] 미 공군, MIT와 AI 공동 연구 추진

(The US Air Force is enlisting MIT to help sharpen its AI skills, ’19.5.20)

미 공군은 새로운 과학기술전략을 위하여 MIT와 ‘공군AI 인큐베이터’ 프로젝트를 발표. 공군의 인도적 활동이 목적이며, 무기화될 수 있는 기술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AI 윤리 규정을 책정. 기계 학습을 통해 급여와 물류 등의 일상적인 업무를 최적화하고, 정보 수집 및 통찰력이 필요한 임무에 사용될 전망. 기업과 학교의 연구실에서 개발된 알고리즘과 기술이 군사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자세히보기
[로봇·ICT] 초경량 동력을 이용한 비행 곤충 로봇

(A tiny four-winged robotic insect flies more like the real thing, ’19.5.15)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초경량 곤충형 로봇을 개발. 4장의 날개를 가진 로봇은 비행방향과 수직, 좌우, 편광 흔들림을 조정하는 미세한 방향 컨트롤이 가능. 대폭 경량화한 액추에이터를 개발하여 날개의 기민한 동작과 제어가 가능. 날개짓을 만들어내는 데에 압전물질로 구성된 캔틸레버 대신 신호의 흐름을 제어하는 패시브층에 단일 스트립을 붙이는 유니모프(unimorph) 디자인을 적용.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