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기술정책연구소

KIST 본원

THEME series

조선의 과학기술, 넷 정조의 천문책(天文策)과 역상(曆象)개혁론

2018.11.1
18세기 후반 정조의 치세에 각종 문화사업에서 성취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규장각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학술 활동이 자리하고 있었다. 당시 국왕과 신료들 사이에서 어떤 문제를 어떻게 고민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오늘날의 논술시험과 비슷한 ‘책문(策問)’을 검토하는 것이다. 정조의 ‘천문책(天文策)’과 그에 대한 답변으로 제출된 대책(對策)을 통해 당시 천문역산학의 과제를 살펴본다.

자세히보기
조선의 과학기술, 셋 영조대 국가사업과 과학

2018.10.1
52년의 재위 기간 동안 영조는 과학 분야의 여러 국책 사업을 추진하였다. 관상감을 중심으로 서양 천문학을 수용하여 시헌력(時憲曆) 체계를 보완하였고, 혼천의(渾天儀)를 중수하고 보루각(報漏閣)과 흠경각(欽敬閣)을 보수하였으며, 전국 지리지인 <여지도서(輿地圖書)>의 편찬을 시도하였고, 두 차례에 걸쳐 준천(濬川)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글에서는 이와 같은 영조대 과학 관련 국책 사업이 지니는 정치사상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자세히보기
조선의 과학기술, 둘 집현전(集賢殿), 세종대 고제(古制) 연구의 중심

2018.9.1
한국의 역사에서 집현전(集賢殿)이라는 명칭이 등장하는 것은 고려 인종 때이다. 인종 16년(1138) 5월 26일(庚戌)에 궁궐 안에 있는 전각과 궁문의 명칭을 고치고 왕이 직접 현판을 썼는데, 이때 연영전(延英殿)을 집현전으로 바꾸었던 것이다.3) 연영전은 고려 전기에 설치한 대표적 문한(文翰) 기구 가운데 하나였다. 소속 관원은 문관 가운데서 재주와 학문이 뛰어난 자를 뽑았다. 연영전을 계승한 집현전 역시 같은 성격의 기구였음을 알 수 있다.

자세히보기
조선의 과학기술, 하나 세종시대의 과학기술

2018.8.1
최근 들어 과학기술 정책이 개편·강화되고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이루기 위한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본지에서는 과학기술을 국가발전의 근간으로 삼아 치세를 누린 조선시대의 과학기술을 4회 연속의 기획시리즈로 조명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한국 전통 과학기술의 황금기로 불리는 세종시대의 과학기술의 발전상을 살펴보겠다.

자세히보기